절 수행은 단순히 종교적 의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08배 수행은 신체의 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서는 절 수행을 할 때 기억하면 좋은 요령과 주의사항을 정리했습니다.
1. 절할 때 호흡과 동작의 리듬
- 먼저 절에서 연결동작 시에 특히 업드렸다 일어날 때에 몸을 앞뒤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리드미컬하게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 다음으로 바닥에 엎드릴 때는 숨을 내쉬고, 일어설 때는 숨을 들이마시는 것이 맞는 법입니다.
- 보통 동영상을 검색하면 청견스님의 동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무리하지 않는 수행
- 욕심을 내어 과도하게 하는 것은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 자신의 체력에 맞게 횟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행에 적응하기도 전에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많은 경우가 적절한 방식과 횟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꺼꾸로 수행이 오온을 내려놓는다는 측면에서는 온 몸에 힘을 빼놓으면 오온을 가지고 있을 힘도 없어지므로 이때 열반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수행과 지혜
- 절 수행은 절을 행하는 것만이 아니라 수행에 임하는 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 이는 어떤 종류의 수행이건 같습니다.
- 이런 모든 것이 혜에 해당하는 것이며 형이상학적 이해부터 형이하학적 몸의 상태를 잘 살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4. 절 횟수와 효과
-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하던 시절에는 매일 600배 정도를 했었습니다.
- 하지만 모두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절수행 효과의 최소 단위는 30배 정도가 된다고 느껴집니다.
- 이때 머리에 쌓였던 열이 내려가면서 이마가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는 수승화강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횟수가 늘면 차가워졌다가 잠시 뜨거워지고 다시 차가워지기도 합니다.
- 동적인 면이 많은 운동의 측면도 있기 때문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 가장 초입에 느껴지는 일이기도 합니다.
- 절 수행은 요가나 운동의 효과도 함께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과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5. 횟수 조절 요령
- 몸이 아픈 사람이나 체력적으로 많이 취약해진 사람들 그리고 몸을 풀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108배 요령으로 많이 알려주는 것이 1배 하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2배 다시 호흡을 가다듬고 3배 이런 식으로 점차 늘려가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1에서 10까지 반복하면 총 55배가 됩니다.(1+10=11,11×5=55)
- 이렇게 하면 총 횟수를 계산하기 쉽고 잊어버리지도 않게 됩니다.
6. 절 수행과 건강
- 절은 잘 알려진 전신운동이자 좌우가 대칭되는 좋은 운동이기도 합니다.
- 그리고 적절하게 한다면 관절이 강화되고 허벅지 근육이 매우 강화되고 이는 대사촉진과 체지방 감소로 이어집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는 여름철에는 하지 않고 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면 합니다.
- 절하고 잠깐 밖으로 나가서 산책을 하며 땀을 식히고 돌아와서 샤워을 하는 것이죠.
- 절을 가르치면서 이것저것 주의사항을 남발하면 할 사람이 없어집니다.
- 그리고 장기적인 루틴으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을 만드는 것은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
- 물론 수행의 다른 측면에서 한번 죽어보자 이런 것은 노리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 이때는 주의사항이 있더라도 크게 마음을 먹고 도전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