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퇴근 후 수행 일과 대비주 수행 시절
퇴근 후 1평의 기적: 108배와 대비주 수행의 일과 요즘에는 쉬는 날도 마찬가지지만 퇴근 후에는 일단 집에 돌아와서 바로 108배 사실은 110배를 하고 대비주를 외우고 있습니다. 따로 외울 시간이 있는 분에게는 역시 대비주를 추천합니다만 시간이 별로 없고 상황이 여의치 않는 분들은 짧은 것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정확히는 110배를 하고 상황에 따라 더하는데 생활인으로서는 항상 시간이 … 더 읽기
유가행파 유식학파 입문 무착과 세친의 생애 해탈
유가행파(유식학파)의 기원과 현대 ‘미용요가’에 대한 단상 유가행파는 유식학파 혹은 유가행유식학파로도 불리며, 중관학파(中觀學派)와 더불어 대승불교의 양대학파를 형성합니다. 요가하시던 분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되고 실천수행을 하시던 분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은 표현입니다. 다만 요즘의 요가는 대부분 미용요가이고 보는 것이 없고 아는 것도 없이 쫄쫄이만 입고 입에 발린 말을 하는데 여성성을 드러내는 말을 제외하면 아직 인상깊은 분은 보지 못햇습니다. … 더 읽기
무착선사 유식사상 소승의 공관을 넘어 대승으로
무착선사(아상가)의 초기 구도와 소승의 공관 체득 무착선사는 그러니까 아상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공의 교리를 이해할 수 없어서 자살하려고 고민했을 때, 동방, 비데하국(현재의 비하르주 북부)의 핀돌라(Pindola) 아라한을 만나서 겨우 소승의 공관(空觀)도 체득했다고 합니다. 소승의 공관이라고 하는데 공관에도 소승과 대승이 따로 있는지는 견문이 짧아서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공은 무가 아니고 비어있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이 공을 설명할 때 제가 … 더 읽기
세친선사 인식체계 니까야 보다 아함부 산스크리트어
무착 선사의 동생인 세친 선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진행하겠습니다. 5세기경의 인도의 불교학자입니다. 산스크리트명 바수반두(Vasubanhu)의 역어로 천친(天親)이라고도 합니다. 바수반두법 사전에 의하면 푸르샤프라(현, 페샤바르시)에서 브라만의 제2자로서 태어나, 출가해서 소승의 설일체유부의 승려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그 지역의 주류가 설일체유부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모태신앙의 단점이 바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장점은 뭘까요? 제가 생각할 때의 … 더 읽기
유식사상과 현대 과학 마음의 표상
유식사상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면 무착과 세친(Vasubandhu)에 의해 그 유명한 유가사지론과 소의경전인 해심밀경(Saṃdhinirmocanasūtra)을 근거로 하여 체계화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식사상이란 우리들이 경험하는 이 세계는 단지 마음의 표상에 지나지 않고, 외계의 사물은 마음의 표상과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설명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마음의 범위가 관찰되는 범위 혹은 이해되는 범위에 따라서 굉장히 다릅니다. 내 마음의 표상이라는 점에서는 객관세계에 … 더 읽기
명상과 수행 선(禪)·명상·좌선의 개념 정리
우리가 흔히 이 바닥의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반드시 세 가지 단어의 언어적 정의를 살펴봐야 합니다. 바로 **선(禪), 명상, 그리고 좌선(坐禪)**입니다. 단어를 떠올렸을 때 공통의 개념이 없이 각자 자기만의 의미를 부여해버리면 타인과의 소통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중에 도는 설명이 실제 공부의 결과와 맞지 않는다면 그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 더 읽기
옴마니반메훔(육자진언)의 구조와 수행 효과에 대한 이해
육자진언(옴마니반메훔)의 본질과 역사적 평가 육자진언이 ‘육자대명왕진언’이라 불리는 이유 옴마니반메훔은 육자신주, 육자대명왕진주라고도 불리며, 관세음보살의 미묘본심을 드러내는 진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 용성스님은 “모든 주문은 각자 최고다”라고 하셨지만, 동시에 본인이 보기에 육자진언이 최고라고 평가한 기록도 있습니다. 1980년대 소설 『단』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봉우 권태훈 선생 또한 용성스님을 “너무 도통해서 괴물 같은 분”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이런 인물들의 평가만 보아도 … 더 읽기
화엄성중과 민간신앙 대승불교에서의 신적 역할
🔶 1. 화엄성중의 근본 개념 화엄성중은 화엄경에 등장하는 성스러운 신적 존재의 무리를 말합니다.사람의 무리가 아니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보호하는 신중(神衆)**이기 때문에 ‘신중’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불법을 옹호하고, 수행자를 보호하며, 화엄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을 지켜주는 존재로 설명됩니다.특정 종교가 없는 분이라면 ‘천지신명’처럼 밝은 신적 존재의 집합이라 이해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2. 왜 “화엄(華嚴)”이라는 이름이 붙는가 여기서 핵심은 화엄성중이 … 더 읽기
六字大明王經(육자대명왕경)
六字大明王經(육자대명왕경) 용성당 백상규 저술 龍城堂 白相奎 著述 이경이 하도 광대하야 다 번역하기가 어려운고로 조금 빼어내서아주 간략히 번역하였습니다. 첫째는 지송하는 서차(순서) 정삼업진언(淨三業眞言) 삼편씩 외울 것 옴 사바 바바 수다 살바 달마 사바 바바 수도함 정법계진언(淨法界眞言) 칠편씩 외울 것 옴 남 관음정사육자대명왕영감진언(觀音正士六字大明王靈感眞言) 옴마니반메훔 (이 주문은 행주 좌와에 간단없이 할 것) 둘째는 지송(持誦)하는법 이 주문은 별로 가리는 것이 없습니다. 이 주문은 일체 죄업중생을 위하야 대자비로 설하신 경이올시다. 항상 그른(誤)마음이 없이하며 일체처에 자심(自心)이 부끄럽지아니하게 하는 것이 계행(戒行)이올시다. 항상 어느때던지 행주좌와 어묵동정에 입속으로 간단없이 옴마니반메훔을 외우시되 이 여섯글자를 역역 분명히 외우시오. 오래 오래 외우시면 저절로 습관이 되여 자연히 자나 깨나 스스로 념념불망(念念不忘)하게 됩니다. 이런지경에 이르거든 혀도 놀리지말고 생각으로만 역역 분명하게 주문을 생각하시오. 또 생각이 항상 이어 일심이 되거든 이 주문을 생각하는놈을 세세밀밀 히 찾어 보면서 외우되 이 주문생각하는놈이 누구인고? 이와같이 하되 주문은 항상 끊치지않게 외우면 자연히 육자선정(禪定)을 얻어 삼매(三昧)에 들어가게 됨니다. 점점 백천 무량삼매(無量三昧)를 얻게되나니 이지경에 이르면 자기 자성(自性)을 깨처 대각을 성취합니다. 세째는 주문의 뜻을 번역(呪文飜譯) 唵字는 無上正法身을 表示한것이오 또 引生義를 表示한것이니 種種恒沙妙 義가 此로 由하야 發生하는 뜻이외다. 옴자뜻은 본연각성 정법신을 표시한것이오 또 항사묘의를 생하는 뜻이 니 범부는 능히 측량할 사람이 없습니다. 마니 二字는 眞空妙智가 本源覺性과 冥合한것이오 또 다시 譯하면 如意 寶珠가 光淨한것과 如하야 恒沙功德을 增長하야 願대로 되지아니함이 없 다는 뜻이올시다. 마니라는 두글자를 번역하면 지공묘지가 뚜렷이 밝아 본원각성에 합한 뜻이며 또다시 번역하면 여의주와 같어서 자체가 명정하야 항사 공덕이 원만하야 원대로 되지아니함이 없는 뜻이올시다. 반메 二字를 飜譯하면 光明圓覺이니 智慧로써 惑業障을 斷하고 大圓覺 을 成就하는것이며 또다시 번역하면 圓滿具足한것이니 觀音心呪의 靈感이 不可思議라 妙蓮花가 圓滿具足한것과 같음니다. 반메 두글자를 번역하면 대광명정각이라는 뜻이니 지혜로써 혹업장을 끊고 대원각을 성취하는 뜻이며 또다시 번역하면 큰 원이만족한 뜻이니 관음심주에 영감이 불가사의라 묘한 연화가 원만구족함과 같음니다. 훔 字의 뜻을 飜譯하면 種種義를 出生하는 뜻이며 十方大覺과 菩薩과 天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