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학십도 태극도 리뷰

성학십도의 본문인 태극도를 시작하겠습니다. 태극도는 염계 주돈이가 글과 그림을 모두 만든 것으로 우주의 근원인 태극과 음양의 변화 그리고 오행과의 결합을 통해서 인간과 만물이 생성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성학십도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겐 중 고등학교 과정에서 이름만 한번 들어봤을 뿐 이겠지만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많은 동영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알고 있던 것이긴 하지만 교과서에 이름이라도 … 더 읽기

영보국정정지법 사경

영보국정정지법 정정입지와 영보의 큰 뜻 원문1 역해 대저 신령하고 보배로운 영보국의 집에 들어가 마음을 정하고 고요히 하는 공부의 법은 지극히 넓고 지극히 큰 소원을 품어서, 지극한 정성과 믿음의 마음을 발하여, 늘 생각하고 생각하여 그 발원한 바를 잊어버리지 아니하면, 정하고 고요함을 가히 얻을 수 있을 것이이리라. 원문2 역해 정할 정이라는 것은, 하나로 이에 한번 결정한 바에는, … 더 읽기

중화경

<중화경中和經> 책머리에 中和經은 異論도 있기는 하나 上帝님의 親著로 믿는 法宗敎의 基本經典이다. 1949년 (己丑) 음력 3월 삼지 날에 法宗敎에 돌아온 책인데 金應宗, 郭鳳勳으로 이어져 18년 동안을 보관하다가(著作 日字 未詳, 辛丑年 음력 9월로 추상) 이날 上帝님께서 쓰시던 도장(信印)과 朱子治家格言, 玉漏曲, 그리고 辛丑重陽賞秋餘暇의 篆字体親筆外(星海槎人이란 낙관과 壹이란 도장이 찍혔다)의 글이 함께 왔다. 그로부터 6년 뒤인 1955년(乙未) 음력 6월 24일 … 더 읽기

퇴근 후 수행 일과 대비주 수행 시절

퇴근 후 1평의 기적: 108배와 대비주 수행의 일과 요즘에는 쉬는 날도 마찬가지지만 퇴근 후에는 일단 집에 돌아와서 바로 108배 사실은 110배를 하고 대비주를 외우고 있습니다. 따로 외울 시간이 있는 분에게는 역시 대비주를 추천합니다만 시간이 별로 없고 상황이 여의치 않는 분들은 짧은 것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정확히는 110배를 하고 상황에 따라 더하는데 생활인으로서는 항상 시간이 … 더 읽기

유가행파 유식학파 입문 무착과 세친의 생애 해탈

유가행파(유식학파)의 기원과 현대 ‘미용요가’에 대한 단상 유가행파는 유식학파 혹은 유가행유식학파로도 불리며, 중관학파(中觀學派)와 더불어 대승불교의 양대학파를 형성합니다. 요가하시던 분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되고 실천수행을 하시던 분들이 만들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은 표현입니다. 다만 요즘의 요가는 대부분 미용요가이고 보는 것이 없고 아는 것도 없이 쫄쫄이만 입고 입에 발린 말을 하는데 여성성을 드러내는 말을 제외하면 아직 인상깊은 분은 보지 못햇습니다. … 더 읽기

무착선사 유식사상 소승의 공관을 넘어 대승으로

무착선사(아상가)의 초기 구도와 소승의 공관 체득 무착선사는 그러니까 아상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공의 교리를 이해할 수 없어서 자살하려고 고민했을 때, 동방, 비데하국(현재의 비하르주 북부)의 핀돌라(Pindola) 아라한을 만나서 겨우 소승의 공관(空觀)도 체득했다고 합니다. 소승의 공관이라고 하는데 공관에도 소승과 대승이 따로 있는지는 견문이 짧아서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공은 무가 아니고 비어있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이 공을 설명할 때 제가 … 더 읽기

세친선사 인식체계 니까야 보다 아함부 산스크리트어

무착 선사의 동생인 세친 선사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진행하겠습니다. 5세기경의 인도의 불교학자입니다. 산스크리트명 바수반두(Vasubanhu)의 역어로 천친(天親)이라고도 합니다. 바수반두법 사전에 의하면 푸르샤프라(현, 페샤바르시)에서 브라만의 제2자로서 태어나, 출가해서 소승의 설일체유부의 승려가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그 지역의 주류가 설일체유부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모태신앙의 단점이 바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장점은 뭘까요? 제가 생각할 때의 … 더 읽기

유식사상과 현대 과학 마음의 표상

유식사상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면 무착과 세친(Vasubandhu)에 의해 그 유명한 유가사지론과 소의경전인 해심밀경(Saṃdhinirmocanasūtra)을 근거로 하여 체계화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유식사상이란 우리들이 경험하는 이 세계는 단지 마음의 표상에 지나지 않고, 외계의 사물은 마음의 표상과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으로 설명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 마음의 범위가 관찰되는 범위 혹은 이해되는 범위에 따라서 굉장히 다릅니다. 내 마음의 표상이라는 점에서는 객관세계에 … 더 읽기

명상과 수행 선(禪)·명상·좌선의 개념 정리

우리가 흔히 이 바닥의 무언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 반드시 세 가지 단어의 언어적 정의를 살펴봐야 합니다. 바로 **선(禪), 명상, 그리고 좌선(坐禪)**입니다. 단어를 떠올렸을 때 공통의 개념이 없이 각자 자기만의 의미를 부여해버리면 타인과의 소통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중에 도는 설명이 실제 공부의 결과와 맞지 않는다면 그 오류를 바로잡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 더 읽기

옴마니반메훔(육자진언)의 구조와 수행 효과에 대한 이해

육자진언(옴마니반메훔)의 본질과 역사적 평가 육자진언이 ‘육자대명왕진언’이라 불리는 이유 옴마니반메훔은 육자신주, 육자대명왕진주라고도 불리며, 관세음보살의 미묘본심을 드러내는 진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 용성스님은 “모든 주문은 각자 최고다”라고 하셨지만, 동시에 본인이 보기에 육자진언이 최고라고 평가한 기록도 있습니다. 1980년대 소설 『단』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봉우 권태훈 선생 또한 용성스님을 “너무 도통해서 괴물 같은 분”이라고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이런 인물들의 평가만 보아도 … 더 읽기